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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약인지 알려주는' 알약 식별기 '오필' 개발

한양대 기술경영학과 교수 연구진, 특허 출원…보건소·약국 비치시 효과 기대

'무슨 약인지 알려주는' 알약 식별기가 개발됐다.

김지은 한양대 기술경영학과 교수 연구진은 알약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알약 식별기 '오필(OPILL)'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설계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오필은 이미지 기반 알약 식별기기로 알약을 통에 넣으면 빛을 통해 약의 상세정보를 알려주는 장치다. 때문에 약에 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의 의약품 오복용을 막고 복용방법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진은 특히 보건소와 약국에 오필을 비치할 경우 폐의약품 회수 과정에서 효율적인 분리를 할 수 있으며 안전하게 관리된 불용의약품의 인도적 재분배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교수진은 "이번 연구로 인해 안전한 의약품복용과 저개발 국가에 필수의약품을 인도적 차원에서 재분배할 수 있는 사회혁신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92634&table=article&categor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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